반응형
고등학교 1,2학년 때 나를 사로잡은 EMINEM
조금은 반항적인 사춘기여서 그랬는지 그 때 나는 에미넴에 매료되어있었다.
당시 영어듣기 공부를 하기 위해 샀던 어학기를 가지고
에미넴 1,2,3집 테이프를 사서 하루내내 그것만 듣고 다녔었다.
그 중 가장 좋아했던 노래 중에 하나가 Stan이다.
이 노래 덕분에 Dido라는 가수도 알게 되어 그녀의 음반도 사게 됐었다.
특히 매력적인 건 내용이 있는 가사
그리고 그 가사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M/V다.
처음 봤을 때 소름이 쫙 돋았었다.
그를 매우 좋아하던 시기였긴 했지만
1,2,3집 때의 EMINEM은 라임 플로우 어느 면에서든
나에게 최고였다.
아직도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EMINEM의 반항적인 이미지와 그의 노래들을 사랑하고 있을까?
요즘 학생들은 나와 10살 차이도 나지 않지만 우리 때와는
또 엄청나게 다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EMINEM의 노래를 듣고
힙합이라는 장르를 많이 좋아했으면 좋겠다.
반응형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MR제거에 대한 단상 (0) | 2010.08.07 |
---|---|
Miss A - Bad girl Good girl, 박진영의 도발이 좋다 (0) | 2010.08.07 |
Beatles - Let it be (1) | 2010.02.08 |
Beyonce - If I were a boy (0) | 2010.02.05 |
Dynamic Duo 5집 Track05 - 죽일 놈(Guilty) (0) | 2009.1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