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usic9 Barry Manilow - Sincerely 이번에 소개드릴 노래는 배리 매닐로우의 Sincerely입니다 :) 이 노래를 한참 듣고 다녔지만 배리 매닐로우가 유명한 가수인지는 몰랐네요 ㅠㅠ 팝은 그렇게 많이 듣지 않아서요..ㅠㅠㅋㅋ 그런데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씨가 배리 매닐로우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이름을 듣고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인데?' 했는데 노래를 듣다 보니 이 노래를 부른 가수였어요. 30Rock을 보면서 이 노래를 처음 알게 됐어요. 엄마의 날에 어머니를 직장에 초대하는데, 트레이시가 가짜 엄마를 초청하면서 싸웠다가 마지막에 화해하는 장면에서 이 노래가 나옵니다 ^^ 트레이시가 제나와 엄마의 포옹을 보면서 'Sincerely~'가 울려퍼지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 참고로 30Rock의 4시즌의 20에피소드에 나오는 장면이랍니다! .. Music 2010. 10. 22. Sugarland - It happens 우연히 여자친구에게 소개받아 듣게 된 Sugarland의 'It happens'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뭐야'라고 별로 듣지도 않았는데 듣다 보니 멜로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리고 짜증나는 현실에 대한 긍정적인 가사! 제 스타일입니다^^ 제가 It happens라는 제목 그대로 살고 있거든요 ^^ 어떤 일이 이미 일어나버렸으면 더 이상 미련두지 않는 편이랍니다. '이미 일어났는데 어쩌겠어?' 바꿀 수도 없는 일인데 뭐.. 이런 생활태도죠 ㅋ It happens라는 말을 하기 전.. psssh라는 한숨.. 정말 적절한 타이밍이죠? 노래 정말 들을수록 매력적인 듯. 특히 맨 마지막 가사인 totally beautiful은 정말... 가사 예술적으로 잘 썼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래는 It happe.. Music 2010. 9. 19. Tik tok - Ke$ha and Li$a 이번 음악 관련 블로깅은 무려 9주동안 차트 1위를 석권했던 케샤의 Tik tok 되시겠다. 사실 이 노래를 알게 된 계기는 내가 사랑하는 Simpson을 보면서인데, 심슨의 21시즌 20에피를 보면 '무려'!!! 오프닝으로 이 노래가 나온다. 아래는 심슨 21시즌 20에피의 오프닝이다. 사실 직접 잘라낸 동영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업로드가 100%에서 진행되지가 않는군. 아무튼 오프닝을 바꾸지 않기로 유명한 심슨의 오프닝이 이 노래를 사용해서 바꿨다. 그만큼 케샤의 이 노래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반증인가? 미국에 살지 않아서 그 인기를 체감하지는 못하겠지만 감히 심슨의 오프닝을 변화시켰다는 것만으로도 그 영향력은 짐작할 수 있겠다. 아래는 진짜 케샤의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를 처음 보고 느.. Music 2010. 8. 18. MR제거에 대한 단상 최근 세븐, 보아, 손담비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과 맞물려 그들의 무대에 대한MR제거한 라이브가 화제가 되고 있다.아래는 최근 세븐의 케이블 음악방송에서의 컴백 무대 MR제거 영상이다.아래는 최근 보아의 컴백 무대 MR제거 영상이다.최근 이런 가수들의 MR제거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역시 **다!' 라는 류의 기사를 많이 보게 된다.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과연 저 가수들의 가창력이 그렇게 추켜세워줄만큼 대단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조금 드는 것도 사실이다.세븐의 노래는 처음 들을 때 별 가사도 없고, 클럽에서 리듬 탈 때 틀어주도록 만든 클럽곡 같은 느낌이었다.보아의 노래는 너무 기계음이 들어가기도 하고 그렇게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도 아닌 것 같다.물론 이들의 노래실력을 브라운아이드소울이나 빅마마같은 실력.. Music 2010. 8. 7. Miss A - Bad girl Good girl, 박진영의 도발이 좋다 그 동안 좋아하는 노래들의 M/V를 올려봤다가, 이번에는 최근 데뷔한 Miss A의 노래를 포스팅하고자 한다. JYP, 박진영씨가 2PM과 박재범 논란으로 인한 수많은 욕들을 먹었었다. 그럼에도 역시 그는 별 신경쓰지 않았나보다. 이번 Miss A의 노래가 매우 도발적이다. 최근 어린 가수들, 아이돌로 불리는 가수들이 범람하면서 사실 그 동안 이은미씨의 지적과 같은, 아이돌의 성적 노출이 많은 문제로 떠올랐다. 가창력 논란, 선정성, 어린 나이에의 혹사 등 여러가지 문제가 제기되지만 '어린 여성들의 성 상품화'와 같은 문제가 가장 대표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박진영, 이 상황에서 새로운 걸그룹으로 현 상황을 아주 신랄하게 비판해 주신다. 춤추는 내 모습을 볼 때는 넋을 놓고 보고서는 끝나니 .. Music 2010. 8. 7. Beatles - Let it be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장 좋아했던 노래. 우연히 친구의 MP3에서 이 노래를 듣고 정말 거짓말 안 치고 이 노래만 10시간인가 들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아름다운 노래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직청직해가 되지는 않는 관계로-_- 라임과 노래만 들었지만 그 자체로도 이미 완벽한 노래였다. 나중에 알아보니 가사까지 아름다운 완벽한 노래. 내게 가장 좋아하는 팝송이 어떤 노래냐고 물으면 좀 오래 고민하기는 하겠지만 역시 내게는 Beatles의 Let it be다. 팝송 중에서는 best of best지만 요즘도 이 노래 듣는 사람이 많을까? 요즘은 진짜 -_- 노래같지 않은 대중가요들이 각종 가요차트에서 1위를 하는 세상이라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 걱정된다. 지나친 정보.. Music 2010. 2. 8. EMINEM - Stan (Feat. Dido) 고등학교 1,2학년 때 나를 사로잡은 EMINEM 조금은 반항적인 사춘기여서 그랬는지 그 때 나는 에미넴에 매료되어있었다. 당시 영어듣기 공부를 하기 위해 샀던 어학기를 가지고 에미넴 1,2,3집 테이프를 사서 하루내내 그것만 듣고 다녔었다. 그 중 가장 좋아했던 노래 중에 하나가 Stan이다. 이 노래 덕분에 Dido라는 가수도 알게 되어 그녀의 음반도 사게 됐었다. 특히 매력적인 건 내용이 있는 가사 그리고 그 가사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M/V다. 처음 봤을 때 소름이 쫙 돋았었다. 그를 매우 좋아하던 시기였긴 했지만 1,2,3집 때의 EMINEM은 라임 플로우 어느 면에서든 나에게 최고였다. 아직도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EMINEM의 반항적인 이미지와 그의 노래들을 사랑하고 있을까? 요.. Music 2010. 2. 7. Beyonce - If I were a boy Boyonce의 If I were a boy 사실 비욘세의 앨범은 Single Lady를 듣기 위해 찾아봤었다. 그녀의 앨범에 있던 이 노래는 상당히 강하게 나를 매혹시켰다. 여자친구가 상당히 이 노래를 추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보면 소름끼친다는 것. 나는 여자친구에게 설명을 듣고 봐서 소름까지는 아니었지만 정말 잘 만든 노래, 가사 그리고 뮤직비디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효과적으로 통합시킨 그녀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 If I were a boy 노래를 듣다 보면 왠지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점도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 노래를 들으면 이렇구나 하면서 들었다. 여자친구는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 죽일놈을 들으면서 진짜 너무 싫다고 너무 남자의 이기적인 입장으로 썼다고 질색하는데 난 죽일 놈도 .. Music 2010. 2. 5. Dynamic Duo 5집 Track05 - 죽일 놈(Guilty) 난 개인적으로 국내 힙합씬에서 다이나믹 듀오와 소울컴퍼니를 가장 좋아한다. 방송에 나오는 힙합퍼들 중에서는 다이나믹 듀오가 최고다. 그들의 플로우와 라임은 어떤 앨범이 나오든 나를 감탄시키고야 말겠다는 듯 내 고막을 잡고 놔 주질 않는다. 이번 앨범 역시 군대에 있어서 잘 듣지는 못했지만 매우 맘에 든다. 특히 이 죽일놈은 개코의 보컬 실력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새로웠다. 그냥 처음에 아무 정보 없이 노래만 들을 때는 김범수인가 했다. 개코에게 이런 목소리가 있었다니! 새로웠다. 그들의 가사는 항상 마음에 와닿는다 그런데 그런 가사들을 천재적인 라임으로 맞춰넣는다. 소울컴퍼니의 라임과는 좀 다르지만 확실히 다이나믹 듀오의 라임도 내가 좋아하는 종류다. 여자친구는 이 노래를 엄청나게 싫어한다. 너무 남자.. Music 2009. 12. 11.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