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tory

[걸어서 서울여행] 11월 27일 - 대학로에서 불광까지

도도한광영씨 2012. 11. 27.
반응형

사용기기: 갤럭시S3 LTE

사용어플리케이션: Runtastic Pro


서울대병원 - 북촌 한옥마을 - 안국역 -경복궁역 - 독립문역 - 무악재역 - 홍제역 - 녹번역 - 불광역

2시간 45분, 약 11Km, 소비칼로리 818kcal


가는 길 도중 잠깐 들러서 북촌 한옥마을 방문.

(GPS가 횡단보도를 건넜던 것까지 자세히 잡아주는 것이 대단하다)

항상 버스를 타고 지나갔던 창덕궁을 이번에는 걸어서 지나간다.


북촌 한옥마을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한 허름한 한옥집의 슬레이트 위에 불상이 올려져 있었던 것.

반짝반짝하고 새것처럼 느껴지는 한옥보다 훨씬 정취가 묻어나오는 것 같았다.


안국역 근처에 있는, 앞으로 일하게 될 제일모직 수송동 빌딩.

한국후지쯔가 빌딩에 들어와 있는데, 일본 우익 후원기업인지 위안부 할머니들이 시위를 계속 하고 계셔서

경찰병력이 상주해 있는 것이 인상깊다.



경복궁역에 내리면 볼 수 있는 광화문.

사실 경복궁역에서 내리지도, 갈 일도 없었기에 경복궁역과 광화문역이 걸어서 이렇게 가까운 위치인지

새삼 실감할 수 있었던 걸어서 서울여행 시간.


독립문역에서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를 지나감.

다음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봐야겠다.


녹번역의 지명 유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