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병헌1 악마를 보았다 : 복수의 업은 결국 살아남은 사람에게 다음 주 월요일에 입대하는 친구를 밤늦게 만났다. 친구가 마지막으로 영화 보고 싶다길래, 새벽 2시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악마를 보았다를 관람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돈 주고 볼 만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라인업은 굉장히 화려하다. 장화홍련, 달콤한 인생, 놈놈놈으로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를 보여주고도 흥행을 기록한 김지운 감독. 그리고 명실공히 최고의 내공을 지니고 있는 배우 최민식과 가장 성공한 스타 중 한 명인 이병헌. 이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 상태에서 대단히 기대할 만한 캐스팅이기는 했다. 이 영화는 최민식 씨가 연기한 장경철의 약혼녀 살인으로 인해 이병헌 씨가 연기한 이수현의 추적과 복수극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이 영화가 논란이 되는 것은 과도한 선정성과 잔인성.. Movies 2010. 8. 24.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