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경제

[He's'tory] 진화경제학Mind of Market - 마이클 셔머 전에 읽은 행동경제학에 이어서 읽어 본 요즘 경제학의 새로운 하나의 갈래. 진화경제학에 대해 읽었다. 일단 마이클 셔머는 전문 경제학자는 아니고, 생물학과 진화학에 대해 전문적 분야를 견지하는 이른바 '회의주의자'이다. 이 작가의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를 읽고 있는데 상당히 많은 지식을 논리적으로 잘 풀이해 낸 것으로 추천할 만한 교양서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 진화경제학이라는 책은 좀 이해하기가 어렵다 ㅠㅠ 내가 공부가 부족해서 그런가... 차라리 그냥 제목을 'Mind of Market' 그대로 번역해서 '시장의 심리' 정도의 제목이었다면 차라리 내용이 잘 다가왔을텐데, 이 책에는 정작 '진화경제학'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나와 있지 않다. 진화경제학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몇 챕터 .. 더보기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 지난 주, 한국경제신문을 읽다가 '읽어 볼 책' 중에서 진화경제학에 대한 책을 보았다. 지난 학기 경제학원론 수업을 듣고, TESAT에 관심을 가지면서 진화경제학에 대해서 찾아 봤더니 진화경제학 뿐 아니라 행동경제학이라는 경제학의 또 다른 갈래가 있었다. 고로 읽어보게 된 책, 도모노 노리노가 쓰고 지형출판사에서 출판된 '행동경제학'이다. 다른 포스팅을 읽어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나는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는 불완전하다고 생각하다. 어디선가 읽어보기도 한 것 같지만, 모든 사람이 완벽한 존재고 합리적인 존재라면 경제 역시 완벽하게 앞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자연재해같은 천재는 제외하고) 하지만 인간이 완벽하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에 경제현상이 이토록 불규칙하게 요동치는 것이고 '공부좀 했다'하는 .. 더보기